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<프렌치 디스패치>가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. '대중과 가까운 천재'로 불리는 그의 작품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초기작부터 다시 한 번 살펴보자.
랄프 파인즈가 출연한 대표작들을 살펴보자. <해리 포터>의 ‘볼드모트’와 <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>의 ‘무슈 구스타프’가 같은 배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서로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그를 볼 수 있다.
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색은 ‘리빙 코랄(Living Coral)’. 황금빛과 주황이 오묘하게 뒤섞인 이 색은 낙천적인 에너지나 편안함처럼 긍정적인 감상을 안긴다. 이 색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들여다봤다. 일찍이 리빙 코랄 색감을 환상적으로 활용한 영화들을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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